국민의힘 전북도당 오지성 종교특보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반 대한민국 세력과 싸우겠다"며 군산김제부안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오지성 예비후보는 출마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은 체제전쟁, 사상전쟁 중으로 대통령 이하 관료와 정치인들은 바른 국가관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오지성 예비후보는 30년 동안 특정정당의 공천이 당선인 상황으로 "군산시 청렴도는 회복불능 상황에 이르고 이르렀으며 시민에게 자괴감을 줘 군산을 떠나도록 등을 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지성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워도 국민의힘이 싫어도 이번만큼은 군산시 발전을 위해 선택해 달라"고 말하고 "피부에 와닿는 공약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오지성 예비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임기 내 예산 200억 원 이상을 끌어와 군산시 주차난을 해결하겠다는 것과 옛 군산상고 야구기념관 건립, 30~40대를 위한 법 제정, 차별금지법 저지를 제시했다.
오지성 후보는 시민이 주인이 돼야 한다면서 "시민들의 질책과 조언을 듣고 해결하는 민원전도사, 작은 거인이 되겠다"고 강조하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