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2018년부터 7년 연속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국비 등 모두 28억 원을 투입해 노은.대소원.살미.수안보.신니면 일원 317곳에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발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모두 218억 원을 들여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충주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