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청주권 3곳의 총선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이 본격 시작돼 다음주 여야 대진표가 완성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8일부터 청주권 3곳의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을 본격 시작했다.
전략 지역구로 지정된 청주 청원에서는 송재봉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의 2인 경선이 9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5선 현역의 변재일 의원이 컷오프되면서 감돌았던 반발 기류는 어느 정도 수습되는 분위기다.
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겠다"며 당 잔류를 선언했다.
현역인 이장섭 의원과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이 맞붙는 청주 서원 선거구 역시 이날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경선이 치러진다.
청주 흥덕은 도종환 의원과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이 청주권 마지막 공천권을 놓고 10~12일 경선을 치른다.
민주당 경선이 마무리되고 여야 대진표가 완성되면 총선 주자들의 각축전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청주 상당에서는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과 민주당 이강일 전 지역위원장 간 양강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국민의힘은 청주 청원 김수민, 청주 서원 김진모, 청주 흥덕 김동원 예비후보를 각각 총선 주자로 일찌감치 결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