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 마스코트 '장이수' 박지환, 4월 결혼

배우 박지환.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이자 마스코트 장이수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박지환이 오는 4월 결혼한다.
 
박지환의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8일 그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과 관련된 이외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과 연관되어 있어 추가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환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지환은 연극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 지난 2006년 영화 '짝패'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는 영화 '베를린' '집으로 가는 길' '무뢰한' '대호' '검사외전' 등에 출연했으며, 2017년 '범죄도시'에서 장이수 역으로 등장해 신스틸러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범죄도시' 시리즈에 연달아 출연했으며, '한산: 용의 출현'에서는 나대용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경성크리처 시즌1' 등을 통해 활약했다. 오는 4월 24일에는 '범죄도시4'가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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