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공연기획사 두미르에 따르면 5월 하순 한국에서 4개 악단의 악장, 수석 등 현역 단원들이 함께 무대에 서는 '그레이트 오스카쇼'(가칭)를 연다. 이들 악단의 현역 단원들이 다함께 하는 공연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공연은 총 5차례 열린다. 클래식 전용홀에서 2차례, 아레나 공연장에서 3차례 공연한다. 영화 '스타워즈' 음악을 만든 존 윌리엄스의 곡을 비롯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아레나 공연은 한국 연주자와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공연장과 연주자 명단은 추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