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는 6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김진용 의원은 '노인전문요양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심사에서 "치매전담형 종합노인요양시설이 공립시설만의 차별성을 확연히 드러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수탁자 선정 과정에서 심사숙고 할 것"을 주문했다.
윤희주 의원 역시 "노인전문요양시설의 위탁 운영상 문제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면밀한 수탁자 선정이 필요하다"며 "남부권어르신문화센터에 대한 직영과 위탁 부분을 충분히 검토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은숙 의원은 "노인전문요양시설은 경험을 갖추고 재정능력이 있는 업체에 위탁하고, 개원까지 시일이 촉박하니 빠른 행보를 통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산업위원회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주문진 농공단지를 방문했다.
산업위는 2024년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과 주문진농공단지 확장조성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장을 둘러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