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시리즈의 귀환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4월 개봉

외화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티저 포스터. 소니 픽쳐스 제공
레전드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감독 길 키넌)은 고대 유물의 사악한 힘으로 빙하기에 이르게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버스터즈들이 힘을 합쳐 펼쳐지는 익사이팅 어드벤처로, 신구 '고스트버스터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전작에 비해 더 화려해진 스케일과 함께 그루버슨(폴 러드)과 라이즈 버스터즈가 본격적으로 선사할 팀플레이에 대한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고대 유물 속에서 깨어난 데스칠이 몰고 온 냉기로 인해 도시 전체가 얼어붙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리지널 버스터즈를 찾아가는 여정과 예상치 못한 '데스칠'의 공격으로 고군분투하게 될 라이즈 버스터즈의 모험이 펼쳐질 것을 예감케 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전작인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후반부에 등장한 '고스트버스터즈'의 오리지널 캐스트들의 본격적인 등장을 예고하며 오리지널 및 라이즈 버스터즈가 보여줄 팀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외화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티저 예고편 스틸. 소니 픽쳐스 제공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역시 얼어붙어 버린 도시의 모습을 담은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특히 얼어붙은 다리 위를 지나가는 고스트 버스터즈와 자동차 엑토-1(ECTO-1)의 뒷모습은 과연 영화 속에서 이들이 어떠한 모험을 펼쳐 나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은 '앤트맨' 시리즈와 '어벤져스' 시리즈로 한국 관객에게 얼굴을 알린 폴 러드가 지질학자이자 아이들의 정신적 지주인 그루버슨 역을 맡았다. 여기에 '그것' 시리즈,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할리우드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로 성장한 핀 울프하드가 유령 퇴치에 눈을 뜬 아들 트레버를 연기한다.
 
이어 캘리 역에 캐리 쿤, 피비 역에 맥케나 그레이스, 피터 뱅크먼 역에 빌 머레이, 레이먼드 스탠츠 역에 댄 애크로이드, 윈스톤 제드모어 역에 어니 허드슨이 출연해 오리지널 및 라이즈 버스터즈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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