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신청이 4일 자정 마감된다.
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밤 12시까지 의대 증원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집계는 내일 오전 중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까지 증원 신청한 대학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각 대학은 이날 최종 증원 신청 규모를 확정해 교육부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대학에서 증원을 둘러싸고 학내 반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증원 규모 2천명을 채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 실장은 "지난해 의대 수요조사 결과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실시된 수요조사 결과, 전국 40개 의대가 제시한 2025학년도 증원 수요는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지난달 22일에 이어 29일에도 의대를 둔 40개 대학에 재차 공문을 보내 증원 신청 제출 기한을 준수해 달라고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