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광공업 생산…대구 6.6%↑ 경북 6.0%↑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1월 대구와 경북의 광공업 생산이 동반 증가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4년 1월 대구·경북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같은 달 대비 6.6% 늘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전년 대비 9.8% 감소했다. 백화점은 7.3%, 대형마트는 13% 각각 줄었다.

같은 기간 건설 수주액은 45.3% 감소했다. 발주자별로 공공부문은 47.5%, 민간부문은 43.5% 각각 줄었다.

경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 1차금속, 자동차 등은 늘었고 전자·통신, 화학제품, 기계장비 등은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24.9% 감소했고, 건설 수주액은 9.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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