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포항 남‧울릉 국민의힘 후보 자리를 두고 김병욱‧이상휘 예비후보가 결선 맞대결을 펼친다.
28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병욱, 이상휘, 최용규 예비후보 등을 두고 일반시민과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선결과 과반을 넘는 후보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경선 1·2위를 한 김병욱 예비후보와 이상휘 예비후보를 두고 29일과 3월 1일 결선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를 선출한다.
두 예비후보는 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각각 자신의 국민의힘 후보 선출을 자신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병욱 의원은 "더 젊고 더 힘찬 김병욱이 2선 국회의원이 되어 시군민과 함께 기필코 포항울릉 100만 시대의 문을 열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상휘 후보는 "열정적으로 지지하고 새로운 변화에 힘을 모아준 지지자들께 감사한다. 이제는 바꿀때이다"면서 "포항 미래 100년을 희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