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 정관장·K리그 대전과 '대전 프로 스포츠 데이'


프로배구 남녀부 삼성화재와 정관장이 연고지 대전 프로 스포츠 행사를 연다.

삼성화재는 26일 "정관장, K리그 대전과 함께 오는 29일과 다음달 8일 '대전 프로 스포츠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그날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3024 V리그'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과 경기를 치른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과 정관장의 유니폼 또는 MD 상품을 지참하고 방문하는 관중에게 2층 비지정석 50%의 티켓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전과 정관장에 대한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단절됐던 대전 연고의 프로 구단 간의 협업을 다시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교류를 통해 대전 프로 스포츠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관련해서는 구단 인스타그램(bluefangsv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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