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섭 아이프칠드런 이사장은 "미술, 음악, 영화,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를 아이프칠드런의 1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이번 홍보대사들은 본인의 예술적 재능을 바탕으로 평소 나눔의 실천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의 가치를 만들어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다.
배우 유준상은 작곡, 작사, 노래, 사진, 영화, 그림 등 연기 외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어려운 청소년과 공연계를 꾸준히 도왔고 아내인 배우 홍은희와 함께 '국내 최초 골수 기증 연예인'으로 알려지는 등 나눔과 선행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유준상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예술적 감성으로 함께 키워간다는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부모의 입장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힘껏 동참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이트리의 리더 장상인은 "아카펠라는 서로를 존중하며 교감하는 조화로움으로 완성된다. 청소년 개개인의 작고 여린 꿈이 모여 더욱 소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하는 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DJ 세포는 "그동안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제잉 공연을 많이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축제처럼 뛰어 놀 수 있도록 꾸몄던 '어린이 클럽'은 너무 소중한 경험이었다. 아이프칠드런이 펼칠 예술나눔 무대에 함께 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각가 김경민은 아이프칠드런의 취지에 공감하고 재단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엔젤아티스트를 대표해 1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그는 "평범한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혜를 예술적 감성으로 만들어갈 아이프칠드런 활동에 홍보대사로서 동참하게 되어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