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6차 심사 발표…전북 군산 김의겸 vs 신영대 경선

14일 전북CBS·전북일보가 마련한 '선택 2024 총선 민주당 경선, 군산 토론회'에서 김의겸 예비후보와 신영대 예비후보(왼쪽부터)가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일보 제공

제22대 총선에서 군산 선거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현역인 신영대, 김의겸 예비후보가 2인 경선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개 선거구에 대한 6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6차 심사결과에서 전북은 1곳이 포함됐으며 군산에 김의겸, 신영대 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현역으로 재선에 나선 신영대 후보는 비례 출신 김의겸 후보와 당내 맞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전북은 앞서 1차 심사를 통해 익산시갑 김수흥, 이춘석 후보의 2인 경선이 이뤄졌고 이춘석 후보가 가장 먼저 본선에 올라갔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