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인 눈에 오전 한때 5호선 전구간 열차운행 지연

연합뉴스

밤사이 내린 눈으로 5호선 전 구간의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는 22일 오전 7시 8분 홈페이지를 통해 "강설로 인한 기지 출고 장애로 5호선 전구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밤새 내린 눈으로 결빙이 되면서 첫차가 차량기지에서 출고되던 당시 전차선 연결에 문제가 생겨 20분 정도출고가 지연됐고, 그 여파로 다른 차량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열차지연으로 한때 출근길에 나섰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이 관계자는 "오전 8시 현재 5호선 운행은 거의 정상을 되찾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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