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 "리그 최강 타선 보유, 우승 목표"

■ 방송 : [CBS매거진] 광주CBS 라디오 표준FM 103.1MHz (월~금, 16:30~17:30)
■ 제작 : 조성우 PD, 윤승민 작가
■ 진행 : 정정섭 아나운서
■ 방송 일자 : 2024년 2월 20일(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KIA 타이거즈 제공

[다음은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인터뷰 전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자> 지난주 KIA 타이거즈가 이범호 1군 타격 코치를 11대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현 10개 구단 감독들 가운데 최연소 감독으로 선수 시절부터 뛰어난 리더십과 카리스마로 감독이 될 인재로 평가 받았는데요. KIA 타이거즈를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갈지 이범호 감독과 직접 이야기 나눠봅니다. 감독님 안녕하십니까?
 
◆이범호> 네 안녕하십니까.
 
◇진행자> 반갑습니다. 지금 스프링 캠프 중인데 많이 바쁘시죠?
 
◆이범호> 네, 스프링 캠프에서 선수들과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KIA 타이거즈 11대 감독으로 선임이 되셨는데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기 때문에 어깨가 많이 무거우실 것 같은데요. 먼저 소감부터 전해주실까요?
 
◆이범호> 먼저 굉장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가 해야되는 부분들은 분위기가 떨어지지 않고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에서 경기를 임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제가 해야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모든 부분에 동요하지 않고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저부터 선수들 그리고 팬분들을 즐겁게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자> 말씀해 주신 것처럼 많은 팬들도 걱정하고 있고 감독님도 이런 부분 저런 부분 걱정이 많으신데 지금 현재 선수단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이범호> 선수들 캠프지에 넘어와서 지금보다 몸 너무 완벽하게 잘 만들어주고 있고요. 선수들 분위기는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선수들도 처음에는 동요를 했지만 지금은 선수들이 어떤 역량을 발휘해서 올 시즌을 어떻게 치러야 되는지에 대해서 모든 선수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준비를 잘 하면서 변화에 적응하면서 있는 것 같습니다.
 
◇진행자> KIA 타이거즈야 워낙 선수단 분위기가 좋았고 또 코치님과 선수들 간의 화합에도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더 잘 이끌어가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감독이 바뀌면서 코치진 구성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일단 코치진 그대로 유지된다고 하는데 결정 배경도 궁금하고요. 코치진 어떻게 구성됐습니까?
 
◆이범호> 제가 같이 있을 때 함께했던 분들하고 함께 같이 진행을 할 것이고요. 그리고 그분들도 저를 잘 아시고 저도 저희 코칭 스텝을 잘 알기 때문에 올 시즌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떻게 선수들을 하나로 모아서 그 선수들이 좋은 성적과 함께 팬분들을 즐겁게 해주실 수 있느냐에 첫 번째 포커스를 맞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구단에서도 저를 뽑아주신 이유도 올 시즌에 그런 부분에서 함께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부분이 깔려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여기 계신 코치님들하고 힘을 모으고 함께 선수들과 좋은 시즌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를 할 생각입니다.
 
◇진행자> 진갑용 코치와 함께 호흡을 맞춰 이뤄갈 텐데 진갑용 수석 코치가 연배가 상당히 많잖아요. 괜찮으시죠? 화합도 잘 되시고.
 
◆이범호> 그럼요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진갑용 수석 코치님께서 가지고 계신 경험이나 능력이 더 출중하시기 때문에 그분이 가지고 계신 철학이나 이런 부분들을 또 제가 배워가면서 경기를 진행하는 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함께하는 코칭 스텝 믿고 그렇게 함께 갈 생각입니다.
 
◇진행자> 서로 간에 신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지금 오늘까지 호주에서 스프링 캠프 중인데 스프링 캠프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이범호> 선수들 몸 잘 만들고 있고 저희가 호주 스프링 캠프가 오늘 끝나고 내일부터는 오키나와로 넘어가는 스케줄로 되어 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제가 2월 1일부터 지금까지 선수들을 다 체크를 하면서 왔기 때문에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컨디션이나 선수들 몸 상태 이런 것들은 상당히 좋은 것 같고요.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와서 부상자 한 명 없이 오키나와 훈련을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만족하는 스프링 캠프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부상자만 나오지 않는다면 올해 KIA 타선 리그 최강으로 꼽힌다는 평가가 있는데 감독님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이범호> 저도 리그에서는 탑에 들어가는 타선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렇지만 선수들 하나하나가 같이 뭉쳐서 함께 해야만 작년에 나왔던 퍼포먼스라든가 이런 것들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본인들이 잘한다라는 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팀이 뭉치지 않으면 그 자체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게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선수들이 모여 있다고 해도 서로가 서로 간에 잘 도와주면서 해야지만 더 좋은 성적이 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서 선수들을 하나로 모아서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제가 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진행자> 선수들 부상 관리는 선수들이 원한다고 되는 부분이 아니어서 그런 부분도 더 많이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큰 변화가 있다면 어떤 점을 꼽을 수 있을까요?
 
◆이범호> 올 시즌에 이우성 선수를 1루수로 돌리는 부분이 가장 저희 팀에서 큰 변화일 것이고 저희가 가장 취약했던 부분이 1루수였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이우성 선수나 1루수를 하고 있는 선수들이 어느만큼 힘을 내주느냐에 따라서 올 시즌에 성적이 판가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선수들이 잘 포지션에 적응을 해주기를 감독으로서 바라고 있고 그 포지션에서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부분이 저희 코칭 스텝이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다른 변화보다 그 부분 변화만 잘 이루어진다라고 하면 별 문제 없이 시즌을 치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또 감독님은 항상 하고 싶은 플레이를 마음껏 하라 그러면서 밝은 타이거즈를 만들겠다 이런 포부도 밝히셨는데 올해 선수들 하고 싶은 플레이 마음껏 할 수 있겠습니까?
 
◆이범호> 그렇게 되기를 제가 가장 바라는 부분이고 선수들이 즐겁게 해야 또 그 안에서 저희가 옛날에 보여주지 못했던 부분들을 즐거운 마음에 해야지만 선수들이 더 많은 상황들에서 더 좋은 대처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KIA 타이거즈가 보여주지 못했던 부분들을 더 끌어내기 위해서는 선수들이 웃으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게 지금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감독님의 선수들을 신뢰하는 마인드 또 긍정적인 마음, 밝은 마음들이 선수들에게도 아주 잘 전해졌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 부분이 분명 시너지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새롭게 합류한 두 용병 투수에 대한 기대도 큰데요.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이범호> 네일 선수나 크로우 선수 같은 경우도 자기들이 있었던 리그에서 굉장히 잘 던지는 투수들이었고 그리고 저희 팀에 지금 와서도 상당히 적응을 잘하는 모습이고 던지는 모습을 봤을 때도 구위적인 면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상당히 좋은 투수들을 스카우팀에서 잘 데려와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선수들이 부상 없이 시즌을 잘 치를 수 있도록 트레이닝 파트와 코칭 스텝이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는 게 저희가 해야 될 몫이라고 생각하고 이 선수들의 능력치는 믿어 의심치 않고 이 선수들이 출전을 해서 좋은 상황만 이루어진다고 하면 저희 팀한테는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앞으로 감독으로서 또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선수단을 이끌어가실 계획이십니까?
 
◆이범호> 선수들 믿고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거에서 제가 선수들이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게 제 야구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경기하는 데 있어서 큰 변화 없이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야구를 펼칠 수 있도록 제가 거기에서 준비를 잘 시켜 줘야 할 것 같고 선수들이 그 부분만 잘 생각을 하고 집중하고 준비를 해 준다고 하면 저희 선수들이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아마 어느 팀에 비해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올 시즌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님 목표도 궁금하고 또 개인적인 소망도 궁금한데 전해주시겠습니까?
 
◆이범호> 제가 이 좋은 멤버를 보유했을 때 저도 우승이라는 거를 한번 꼭 해보고 싶기 때문에 선수들도 열망하고 팬분들도 열망하고 저희 프론트 그리고 모든 분들께서 열망하는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선수들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어떤 사람이 돼야 되겠다 이런 포부보다도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전혀 부담 갖지 않고 감독에게 언제든지 얘기해 줄 수 있는 그런 편안한 감독으로서 경기를 잘 진행을 하고 선수들이 그 부분에서 편안하게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자> 마지막으로 참 열정적인 분들이죠. KIA 타이거즈 팬들과 또 방송 듣고 계신 청취자 여러분께 한 말씀해 주시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범호> 많이 응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저희 KIA 타이거즈라는 팀이 최근 몇 년 동안 팬분들이 원하는 성적을 올리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저도 굉장히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올 시즌만큼은 저희 선수들이 꼭 팬분들이 원하고 그리고 저희 코칭 스태프, 선수들이 원하는 그런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응원이야 항상 최고의 팬분들이시기 때문에 지금 하시는 대로만 해주신다고 하면 저희 선수들이 힘내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올 시즌에 팬분들이 원하는 그런 좋은 야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자> 무엇보다 잘 이끌어가셔야 되니까 감독님 더 건강하시고요. KIA 타이거즈의 이번 시즌을 응원하면서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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