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물원 드림랜드, 1년 3개월만에 재개장

대대적 보수공사 마쳐
안전성검사, 모든 기종 '적합' 판정

오는 26일 재개장하는 전주동물원 드림랜드 전경.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동물원 내 놀이시설인 드림랜드가 시설물 전면 보수공사를 마치고 1년 3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전주시는 전주동물원 드림랜드를 대상으로 관련법에 따른 안전성검사 결과, 전 기종 '적합'으로 판정돼 오는 26일부터 드림랜드를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림랜드는 지난 2022년 경미한 놀이기구 고장이 발생한 이후 놀이기구 고장 및 안전사고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을 야기했다.  

시는 2022년 11월 드림랜드 운영을 중단하고 놀이시설 전반에 대한 정밀안전검사를 거쳐 지난해 9월부터 대대적 보수 공사에 들어갔다.

지난 1월 말 보수공사를 마치고 관련법에 따른 안전성검사에서 모든 기종이 '적합' 판정을 받아 시설물을 다시 열기로 했다.

전주동물원 관계자는 "드림랜드 운영 중단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양해를 구한다"면서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안전한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주동물원 내 노후화된 드림랜드를 인근으로 확장 이전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구축하는 드림랜드 현대화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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