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준호가 (김지민 부모 댁에) 설 인사를 하러 갔냐"는 MC 김국진의 질문에 "아직"이라고 답했다.
이어 "나중에 우리가 무슨 일이 있으면 서로 가야 되는 날이 오겠지만 지금은 '오버' 아닌가. 선물은 해야겠지만 저희는 아직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아니다"라고 했다.
황보라가 "왜 자꾸 선을 긋느냐"라고 하자 김지민은 "서로 상견례도 안 한 사이인데, 명절 때 찾아가는 건 좀 아니지 않느냐"고 이야기했다.
김지민은 2018년 이혼한 김준호와 2022년 초부터 공개 열애 중에 있다.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