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2025년까지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공공매입임대주택 50가구를 건립한다.
16일 영덕군에 따르면 공공매입임대주택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건설하지 않고 매매 등으로 취득해 주거 취약계층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집이다.
군은 2025년 상반기까지 임대주택을 준공하고 같은 해 연말까지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광열 군수는 "지역 맞춤형 공공매입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효과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최소한 주거에 대한 문제나 불만으로 지역을 떠나는 군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