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15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압박스타킹 13개 제품에 대해 품질 및 안전성 시험을 실시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염료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품질표시 문구나 혼용률, KC마크 표시 등 표시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은 13개 제품가운데 9개 제품에 달했습니다.
소비자원은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을 판매한 사업자에 판매 중지와 회수를 권고했고 관계부처에도 관련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시험 결과는 소비자24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