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구직활동 청년 돕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3월부터 운영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의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15~34세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카페 운영'과 신입 직원의 직장 적응을 돕는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도는 참여를 희망한 창원시·진주시·김해시·양산시·하동군 등 5개 시군 청년센터를 활용해 구직활동 역량을 높이고 직장 초기 적응에 도움이 될 교육 내용을 만들어 다음 달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청년이 무사히 취업하고 적응하며 더 나아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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