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 동남권협의회가 15일 부산 중구에 있는 카페 노티스에서 출범 5주년을 기념하는 '동남권협의회 5년의 성장' 행사를 연다.
코스포 측은 초심을 다지고, 도약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5년 전 출범식을 열었던 장소에서 다시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코스포 동남권협의회는 2019년 2월 지역 창업 생태계 불균형 해소와 창업가들의 성장을 위해 부산협의회로 시작됐다. 이후 2022년 초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르는 협의회로 확장했다.
현재는 스타트업 회원사 350여 개를 중심으로 활발한 비즈니스 협업을 펼치며 부·울·경을 대표하는 창업가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또 지역 선배 창업가, 관계 기관 등 생태계 파트너들과 연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글로벌 성장도 추진하고 있다.
5주년 기념행사는 최성진 코스포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역대 협의회장이 동남권 5년간의 성장을 보고한다.
안해정 낫띵베럴 대표, 차완영 마린이노베이션 대표, 정재욱 센디 이사,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가 나서 '창업가로서 버텨낸 5년, 창업가로 살아낼 5년'을 주제로 미니 토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