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파주 양돈농가 ASF 정밀검사 뒤 출하 허용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파주 양돈농가 ASF 정밀검사 뒤 출하 허용


경기도는 지난달 파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해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돼지를 명절 전에 도축해 출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돼지를 도축·출하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받은 뒤 이상이 없어야 합니다.

또 출하된 돼지는 도축장에서 생체·해체검사뿐만 아니라 전 두수 채혈 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때 지육 반출이 허용됩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내년 4월까지 옛 도의회로 이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내년 4월까지 수원 팔달산 옛 도의회 청사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행정 부서를 오는 6월 옛 도의회 청사로 먼저 옮긴 뒤 개보수 작업을 거쳐 상황실을 내년 4월까지 이전한다는 방침입니다.

신청사에는 도민안전체험관과 소방역사관, 소방관심리치료실 등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교통 분야 핵심 어젠다 TF 구성


경기도는 광역교통 개선 방안 논의 등을 위한 '교통 분야 핵심 어젠다 특별조직'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특별조직은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교통국장과 건설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경기도는 월 1회 회의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이나 공동 이슈가 있을 때는 수시로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경기북부 6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


경기도지방시대위원회는 고양·파주·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경기북부 6개 시군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을 의결했습니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 특별교부금 지원과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번 의결에 따라 6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을 하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가 다음 달 초 시군별 특구 지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의정부농협복합시설 건립…500억 원 투자


경기 의정부농협이 반환 미군기지 일원에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등 5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와 의정부농협은 어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민선 8기 들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본부, 바이오 혁신기업에 이은 의정부시의 4번째 기업 유치입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