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김대중 100주년 기념작 '길위에 김대중' 지원 나선다

유지태·명필름·시네마6411 제공
영화배우 유지태가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감독 민환기) 지원에 나선다.
 
유지태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22회차 작품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선정하고, 함께 독립영화를 관람할 관객들을 모집한다.
 
'독립영화 사랑꾼'으로 알려진 유지태는 자비로 독립영화 상영관 100석을 사전 구매 후 영화 팬들 100명을 초대해 함께 영화를 관람 후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만남을 하는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22번째 '유지태와 독립영화 보기'에서 함께 관람할 작품은 '길위에 김대중'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다.
 
'길위에 김대중'의 민환기 감독은 다큐멘터리 전문 연출가로, 전작 '노회찬 6411'로 고(故) 노회찬 정의당 대표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낸 바 있다. 현재 '길위에 김대중'은 다큐멘터리 영화임에도 누적 관객 11만 명을 넘기며 영화계에 작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22회차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 8층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유지태는 영화 상영에 앞서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지태와 함께 영화를 보고 싶은 영화 팬들은 오는 9일까지 유지태 유튜브 채널 '유지태의 MEMO_re'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이날 '길위에 김대중' 상영회는 현장 구매 및 일반 예매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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