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6일 1차 경선지역 후보자 발표…19일부터 1차 경선

경선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
지난 대선 대통합 차원 복당자, 탈당에 따른 불이익 주지 않기로

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총선 후보자면접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일 1차 경선지역 후보자를 발표하기로 했다. 또 지난 대선 당시 대통합 차원에서 복당해 이번 총선에 공천을 신청한 출마자들에게 탈당에 따른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2일 첫 회의를 열고 오는 6일 1차 경선지역 후보자를 발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1차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경선 투표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경선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된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추후 공관위가 2차 경선지역 후보자를 발표하면, 2차 경선 역시 1차 때와 마찬가지 순서로 진행된다.

당내 경선을 관리하는 선관위원장은 정필모 의원, 부위원장은 강민정 의원이 각각 맡았다. 강 의원은 앞서 이번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초선인 정 의원 역시 불출마를 계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또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때 '대사면'으로 당에 복귀한 사람들 중 이번 총선에 공천을 신청한 출마자들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동시에 별도의 가산점도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
 
민주당은 대선 당시 민주·개혁 진영의 대통합을 이룬다는 취지에서 2016년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전신) 분당 사태 때 국민의당으로 이탈했던 당원 등의 복당을 일괄해 허용한 바 있다.
 
당의 공천 관련 경선 규정에 따르면, 탈당 경력이 있는 출마자들은 공천심사에서 10%, 경선에서 25%의 감점을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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