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경기도,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과 컨설팅, 인력 양성, 공급기술 상용화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4개 분야로 진행합니다.

스마트공장 구축의 경우 4가지 유형별로 70개 사에 5천만에서 8천5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경기공유서비스' 작년 예약실적 20만건


경기도는 공공자원 통합예약시스템인 '경기공유서비스'가 지난해 19만9천892건의 예약실적과 약 100만명의 방문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성과보고회'에 이 같은 내용의 경기공유서비스 운영 성과와 올해 추진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는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 분야 1위에 선정돼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4천500만원을 포상금으로 받았습니다.


경기북부소방, 지능형 수색지원 시스템 시범 사용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지능형 수색지원 시스템'을 시범 사용합니다.

이번 시범 사용은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 사용' 기관으로 선정돼 실행하게 됐습니다.

지능형 수색 지원 시스템은 이동통신 기지국 전파 수신지역을 분석하고 시각화해 긴급한 상황에서 수색 구역을 줄이는 등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연천군,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선정


경기 연천군은 법무부의 '2024년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 비자로 70명을 배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국 국적 동포의 경우 별도의 배정 인원 없이도 연천군의 추천으로 체류 특례를 받게 됐습니다.

이 사업은 요건을 갖춘 외국인 지역 우수 인재, 외국 국적 동포와 그 동반 가족이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인구 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취·창업하면 체류 자격을 완화해 특례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입니다.


고양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가동


경기 고양시는 설 연휴에 예상되는 돌발 사태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가동합니다.

연휴 첫날인 9일부터 나흘간 꾸려지는 종합상황실은 보건과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수송, 민생경제 등 6개 분야 대응반을 운영하게 됩니다.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병·의원 69곳과 약국 112곳이 문을 열고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종합병원 6곳은 24시간 응급진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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