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스포츠 씨름이 민족의 대명절 설날 대회로 2024년 갑진년 일정에 돌입한다.
대한씨름협회는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를 2월 7일(수)부터 12일(월)까지 6일간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협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씨름협회가 주관한다.
남자 체급별 장사전, 여자 체급별 장사전(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여자부 단체전 등 3개 종별 28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7일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8일 태백급 예선과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전, 9일(금) 개회식 및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 10일(토)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 11일(일)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 12일(월) 백두장사 (140kg 이하) 결정전이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예선전부터 준결승전까지는 3전 2선승제, 남자 체급별 장사결정전은 5전 3선승제, 여자 체급별 장사 결정전은 3전 2선승제로 펼쳐진다. 체급별 우승자에게는 장사 인증서, 장사 순회배, 장사 트로피, 경기력 향상 지원금 등이 주어진다.
대회 둘째 날인 2월 8일(목)은 KBS N SPORTS에서, 9일(금)부터 12일(월)까지는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유튜브 채널 '샅바 티비'에서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