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함께 시민들에게 쉼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24곳에 대해 연차별로 시비를 투입해 조성하는 재정공원 조성사업 15곳과 민간자본을 활용해 조성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9곳으로 구분해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공원 조성사업 대상 공원은 월산, 발산, 우산, 신촌, 학동, 방림, 봉주, 양산, 본촌, 신용, 황룡강대상, 영산강대상, 화정, 운천, 송정 등 17곳이다.
광주시는 이들 지역에 지난 2017년부터 총 사업비 4867억 원을 투입해 사유지 보상과 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현재까지 15곳의 공원 중 12곳에서 사유지 보상을 완료하면서 전체 사유지 면적의 71%를 매입해 토지 보상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또 올해는 737억 원을 투입해 보상 대상 사유지 96만 7000㎡ 중 10만 4000㎡를 매입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매입 절차가 끝나면 총 보상 규모는 79만 7000㎡로, 전체 사유지의 83%에 달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첫 번째로 조성된 신촌근린공원에 이어 올해 3월에는 화정근린공원이 두 번째로 조성된다.
광주시는 내년까지 사유지 토지보상을 모두 완료하고, 미조성된 공원 13곳에 대한 공원별 주제와 특색을 살려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별로 공원조성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