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영주차장 24곳 조성…주거·상가 밀집지 주차난 해소

공영주차장.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도심 밀집지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20곳이 넘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도는 449억 원의 투입해 15개 시군에서 공영주차장 24곳을 조성 중이거나 새로 만든다고 28일 밝혔다.

창원·거제·의령·창녕 각 3곳, 진주 2곳, 통영·김해·양산·함안·고성·남해·산청·함양·거창·합천 각 1곳이다.

특히, 거제 아주·창원 양덕 2동 공영주차장 등은 주거·상가 밀집 지역이어서 교통편의 향상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주차난 해소는 물론 저렴한 주차 요금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16년부터 도심·주택가 등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준공한 창녕 영산 시가지 공영주차장과 창원시 사파동 복합공영 주차타워는 교통 혼잡을 막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침수를 예방하고자 만든 진주 초전동 우수저류시설 상부에 공영주차장을 만든 것도 모범 사례로 꼽힌다. 우수저류시설을 활용해 공영주차장 조성 부지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도심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종교시설 등의 개방 주차장과 개인 소유 공한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등 공영주차장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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