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2월 26일 솔로 컴백…올림픽홀서 첫 단독 콘서트

NCT 태용이 오는 2월 26일 컴백한다. NCT 공식 페이스북
그룹 엔시티(NCT)의 태용이 솔로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용이 오는 2월 26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낸 첫 솔로 미니앨범과 마찬가지로 본인의 진솔한 생각과 고민을 담고자 앨범 작업 전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새 앨범 발매를 맞아 콘서트도 연다. 앨범 발매 이틀 전인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솔로 단독 콘서트 '2024 태용 콘서트 - 티와이 트랙'(2024 TAEYONG CONCERT 'TY TRACK')으로 관객을 만난다. 콘서트 티켓 예매 관련 내용은 NCT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SM 루키즈를 거쳐 2016년 NCT U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으로 정식 데뷔한 태용은 그룹 NCT 127 리더이자 NCT 전체 리더를 맡고 있다. 데뷔 7년 만인 지난해 6월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로 솔로 데뷔했다. 태용은 동명의 타이틀곡 '샤랄라'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 전 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뽐냈다.

태용이 속한 NCT 127은 현재 세 번째 월드 투어 '네오 시티 - 더 유니티'(NEO CITY - THE UNITY)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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