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팀 밸러드가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을 위해 벌이는 구출 작전을 그렸다.
이 영화는 북미 개봉 직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적으로도 제작비 대비 1700% 이상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달 21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사운드 오브 프리덤' 보도스틸은 납치된 아이들부터 범죄 조직에 잠입해 구출 작전을 펼치는 팀 밸러드까지 극의 주요 장면을 담아냈다.
미겔이 팀 밸러드에게 구출된 뒤 함께 납치 당했던 누나 로시오의 목걸이를 건네는 모습에서는 팀 밸러드가 수많은 아이들을 구출하게 되는 계기를 엿볼 수 있다.
팀 밸러드가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거대 인신매매 조직에 잠입하기 위해 자료를 모으고, 발로 뛰는 모습도 긴장감을 전한다. 범죄 조직 잠입에 성공해 본격적인 구출 작전을 펼치는 팀 밸러드의 모습도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