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루무치 유혈사태 부상자 ''1천680명''

中언론 ''216명 중상, 74명 위중하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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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발생한 대규모 유혈시위로 인한 부상자가 1천680명으로 증가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지난 5일 유혈시위로 인한 부상자가 1천680명이며, 이 가운데 216명은 중상이고 74명은 생명이 위중한 상황이라고 보도해 앞으로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11일 이번 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 10일 밤 현재 184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 1천680명은 사건 발생 이틀 후인 7일 발표했던 1천80명보다 600명 늘어난 것이다.

중국 정부는 사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과 부상자에 대한 무료 치료 방침을 밝히는 등 이번 사건과 관련한 민심 달래기에 나서는 한편 핵심세력에 대해서는 강력히 처벌하겠다는 강온 양면 정책을 쓰고 있다.

한편, 우루무치 시는 사건 발생 8일이 지난 현재 완전 정상화됐다고 CCTV 등 관영 언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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