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는 22일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며 "가끔 '유퀴즈'('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가끔 쓰는 글들 속에 어서 빨리 좋은 사람 생기라고 응원 보내주신 분들도 계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고,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팬들을 향해서는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항상 많은 응원들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다"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들 보내주시라"고 감사를 표했다.
조세호 소속사에 따르면 조세호는 9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에 있다. 조세호는 연인과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