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읍면순회 군민공감대화 나서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은 민선 8기 두 번째 읍면순회 군민공감대화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행사에서 2030 구례군 미래 비전 영상을 선보이며 군정의 청사진을 제시할 방침이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세부 일정은 △23일 구례읍 오전 10시, 문척면 오후 2시 △24일 간전면 오전 10시, 토지면 오후 2시 △25일 마산면 오전 10시, 광의면 오후 2시 △26일 용방면 오전 10시, 산동면 오후 2시 등이다.
 
구례읍은 다목적체육관, 7개 면은 다목적면민회관에서 군민공감대화가 열리며 도·군의원, 읍·면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주민자치 위원 등 주민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해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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