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장산1터널 내 제연설비 설치를 위해 일부 차로에서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해운대구 장산1터널 내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배출시키는 제연설비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시 건설본부는 해당 공사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장산1터널 하행선(수영→송정) 3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에 대해 교통을 통제한다.
또 오는 3월 8일부터 23일까지는 교통 통제를 확대해 장산1터널 하행선 3개 차로 가운데 2개에서 교통 통제를 할 계획이다.
교통 통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심성태 부산시 건설본부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인 만큼 교통 통제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