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 SSG, 브랜드 이미지 교체…2024시즌부터 적용

새 브랜드 이미지가 들어간 SSG 랜더스 유니폼. SSG 랜더스
새 유니폼 입은 SSG 김광현(왼쪽)과 신인 박지환. SSG 랜더스
감독과 단장, 코치진까지 대거 교체한 SSG 랜더스가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Brand Identity·BI)를 공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SSG는 13일 "약 8개월 동안 작업해 새 BI를 만들었다"면서 "별은 뛰어난 성과와 우승을 상징하고, 'L' 심볼은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팀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SSG는 "지난해 3월부터 다수의 미국 전문가가 한국을 방문해 작업했다"면서 "다수의 미국 메이저리그(ML) 구단 BI를 디자인한 톰 랜덤, 빌 프레더릭도 작업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변경된 BI는 2024시즌 유니폼 등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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