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야는 2013년 스페인 헤라클레스FC에서 데뷔해 태국, 스웨덴,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리그를 경험했다.
경남은 유키야에 대해 "속도감 있는 양발 드리블과 대인 돌파 능력이 뛰어난 기술적인 선수"라며 "작고 다부진 체형(164㎝ 65㎏)으로 특유의 볼 간수와 패싱 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유키야는 "경남에 입단하게 돼 행복하다"면서 "내가 잘해서 우리 팀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적 절차를 마친 유키야는 태국 치앙마이에 마련된 경남의 전지훈련지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