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만든 드론축구가 최고 최고의 혁신 박람회인 CES 2024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4 드론축구 코너에서는 매시간 정각에 드론축구 시범경리를 한다.
관람객들의 눈과 발을 사로잡은 이 경기에는 세계적인 미디어의 취재 경쟁도 뜨겁다는 게 전주시의 설명이다.
관람객들은 "원더풀 드론싸커", "익사이팅", "매직" 등의 찬사를 연발하며 골이 터질 때마다 환호성터트렸다. 또 경기가 마무리되면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영국의 BBC와 로이터통신 기자들이 드론축구의 발상, 아이디어 경기 방법 등을 질문하며 관심을 보였다.
가장 혁신적인 박람회로 꼽히는 CES에서 드론축구가 역동적인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평가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혁신의 무대인 CES 2024에서 선보인 전주의 세계적인 아이템 드론축구를 시작으로 드론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이번 CES에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