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 2024년 신년예배, "순종하는 한 해 되길"


2024년 YWCA 신년예배가 10일 한국YWCA연합회 A스페이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혜인 기자

기독 여성들의 연합 단체인 한국YWCA가 신년예배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늘(10일)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는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과 지혜를 구하라"며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나님과의 격렬한 논쟁 끝에 설득당하는 것이 참된 비전"이라며 "기독교인의 참된 능력은 믿음으로 순종할 때 발휘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배 참석자들은 사랑과 책임으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대하며 겸손히 순종하는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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