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 컨디션 난조로 NCT 127 日 나고야 콘서트 불참

NCT 해찬. NCT 127 공식 페이스북
그룹 엔시티(NCT) 멤버인 해찬이 현재 일본 투어 중인 NCT 127의 나고야 단독 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공지를 올려 "멤버 해찬이 현재 완전히 컨디션 회복하지 못해 의사의 진단 하에 금일(1월 8일(월)) 진행 예정인 일본 반테린돔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엔시티 127 세 번째 투어 '네오 시티 : 재팬 - 더 유니티'(NCT 127 3RD TOUR NEO CITY : JAPAN - THE UNITY) 두 번째 공연 및 밋&그릿(MEET&GREET)에도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린다. 기다려주신 여러분께는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팬 여러분의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SM 측은 해찬이 갑작스러운 고열로 7일 나고야 콘서트에 불참한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SM 측은 "멤버 해찬이 감기로 인한 고열과 몸살로 의사의 진단 하에 불참하게 되었다"라며 "1월 8일(월)에 개최되는 공연 출연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으며, 당사는 해찬의 컨디션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예고했다.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투어 '더 유니티'를 개최해 6만 관객을 만난 NCT 127은 2024년 1월부터 일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1월 7~8일에는 반테린돔 나고야, 2월 10~11일에는 쿄세라돔 오사카, 3월 9~10일 도쿄돔에서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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