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래유산 5건 추가 선정

덕촌리 마을.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청주 미래유산 5건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유산은 천주교 수동성당, 옛 청주시장 관사, 삼일공원, 덕촌리 마을, 미동산 수목원이다.

청주 미래유산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여러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유산 가운데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청주 미래유산은 지난해 선정된 23건 등 28건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문화제조창과 동부창고, 국립청주박물관, 충북대 역사관, 천주교 내덕동성당, 중앙동 헌책방, 학천탕, 옛 청주소방서 및 망루, 소전리 가옥, 덕성이용원,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청주제일교회 등 23건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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