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신호위반' 트럭 추돌사고…5명 다쳐

광양경찰서 전경. 유대용 기자

전남 광양에서 트럭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8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 21분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삼거리 도로에서 1t 트럭과 5t 트럭이 부딪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t 트럭 운전자 A(50대)씨가 신호위반을 하면서 추돌사고가 발생했으며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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