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은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메흐디 타레미(포르투), 엔도 와타루(리버풀) 등 스타들과 함께 18번째 아시안컵에서 떠오르는 스타들이 있다"면서 5명의 영 스타를 선정했다.
이강인과 함께 일본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이라크 알리 자심(알쿠와 알자위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국가대표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1960년 이후 첫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클린스만호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AFC는 SNS를 통해 이강인과 박지성을 합성한 사진을 올렸다.
AFC는 "이강인이 박지성의 후계자가 돼 한국을 대망의 아시안컵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까"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