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호 총회장은 오늘(4일) 열린 신년하례회에서 잘못을 했다면 회개해야 한다면서, 법을 운운하기 전에 잘못을 먼저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총회장은 특히 노회장들에게 정치 잘하는 총대보다 신실하고 정직한 총대를 파송하라면서, 하나님을 제일로 여기는 총대가 와야 하나님을 제일로 여기는 총회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선관위 뇌물 사건은 지난 108회기 임원선거 국면에서 모 후보가 선관위원에게 금품을 건냈다며 후보 탈락하면서 논란이 된 것으로, 합동총회 감사부는 후보자와 관계없이 선관위원 2명이 벌인 일로 결론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