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3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전국 49개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전라북도에서는 익산시가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올해도 9억 1400만 원을 확보해 180명의 구직단념 청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익산시의 지속적인 청년 지원 노력과 정책의 효과를 확인하는 기회"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