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 업무를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부서가 과별로 진행하는 사업의 연간계획을 마련해 사업들이 지지부진하거나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며 "특히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등의 사업을 시행할 때 주변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밖에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관련 적극 대응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핵심 콘텐츠 개발 △고병원성 AI 방역 철저 △2024 백운산자연휴양림 프로그램 확대 추진 등을 지시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