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이 오는 6일 2시에 나주시 혁신도시에 소재한 한전 KPS 빛가람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날 행사는 난타 및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저자 소개 및 인사에이어 저자와의 담화 순으로 진행된다.
김화진 위원장이 펴낸 '뚜벅이 남도일기'는 전남의 구석구석을 돌면서 주민과 함께한 30년 생활정치를 빠짐없이 기록한 자료를 바탕으로 편집됐으며, 학창시절 학생인권을 위한 시위 주도와 참교육 실현을 위한 활동으로 받았던 불이익으로 막노동판을 전전해야 했던 아픔과 설움, 그리고 정치에 입문하게 된 사연과 함께 전남발전을 위해 펼쳐온 정치활동이 담겨 있다.
김화진 위원장은 "참교육 실현 운동 과정의 고난과 역경을 거쳐 정치에 입문해 '호남 발전이 곧 대한민국 발전이다'는 신념으로 쉬지 않고 달려온 생활정치 30년을 책에 담아 봤다"며 "출판기념회를 통해 독자에게 책 속에 담긴 본인의 경험과 정치적 소신 그리고 전남발전을 위한 열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화진 위원장은 전남대학원 일반대학원 체육학 박사로 졸업하고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출마했고, 20대 대통령선거와 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전남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으로서 전남발전을 위해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