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하천변서 차량 화재…70대 숨진 채 발견

진천소방서 제공

2일 오전 10시 10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한 하천변 공터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차량 운전석에서는 7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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