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군단은 2일 군단 예하 부대가 참여한 가운데 동시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신적 대비태세 확립과 쌍용군단을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결전태세를 선도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담아 진행됐다.
군단은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와 GOP(일반전초) 통합 상황조치 훈련 및 거점 점령훈련, 전투준비태세 훈련 등 부대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작전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군단 예하 포병부대의 K55A1, K-9 자주포, 육군항공단의 500MD 헬기 등 군단 핵심전력이 참가한 편제화기 일제 사격 훈련도 실시됐다. 부대별 훈련이 끝난 뒤에는 현장 지휘관의 지휘 아래 신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이용기 2포병여단 중령은 "갑진년 새해를 전우들의 힘찬 함성과 총성, 포성 속에 시작해 지금 당장 적과 싸우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확신이 든다"며 "군단의 상징인 '청룡'의 용맹한 기상처럼 적을 압도하는 강한 힘으로 전투현장에서 항상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