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군산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올해도 첨단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인재를 키우고 유수 기업과 자본이 모이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를 위해 이차전지 첨단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미래 경제산업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또 "친환경 모빌리티와 재생에너지 산업의 진흥과 융복합 혁신 성장을 도모하고 100년의 항만도시 군산을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 물류 허브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임준 시장은 "튼튼한 골목경제 든든한 서민경제를 지켜내는 선순환 자립경제 생태계 완성에 힘쓰고 기후 변화의 선제적 대응과 미래 농어촌 구현으로 소득증대와 정주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밖에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키움 으뜸 가족 행복' 추진과 군산다운 문화관광 육성, 골고루 누리는 복지사회 쾌적하고 안전한 친환경 녹색도시를 약속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도시의 정체성과 군산의 미래 100년 준비를 말하면서 '우리들의 군산'을 위해 시민 공동체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