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한영태 경주시지역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 한영태 경주시위원장은 27일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주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한영태 경주지역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디지털 소통위원장과 한국도로공사 비상임이사, 제8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영태 예비후보는 "민생에 대한 고민은 없고 오직 정권유지에만 몰두하는 윤석열 정부의 모습을 보고 그대로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경주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추후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